보루네오가 거래재개 후 상장폐지 우려에 하한가로 급락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보루네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531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전거래량 대비 421.69% 증가한 681만5513주를 기록하고 있다.
경영진과 노조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은 보루네오는 경기침체로 가구 수요가 감소하고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부도 가능성이 높아지자 지난 5월29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냈다.
보루네오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뒤 거래가 재개됐다. 그러나 한국거래소는 보루네오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일 이후 매년 도래하는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의 만료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서류를 제출해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다”며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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