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은 과거 연애사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축구선수다.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고 답했다.
방송 후 거침없는 입담과 박사학위, 재벌가 손자에게 받은 고백 등 반전 매력을 뽐낸 홍진영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랭크됐다.
이에 홍진영이 언급했던 '축구선수 남자친구'에 이목이 쏠렸고, 옛 연인 김진규 선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김진규 선수와 홍진영은 지난 2006년 초 지인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했으나 2007년 홍진영의 가수 데뷔 문제로 갈등을 겪다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꾸들은 "홍진영 생각보다 매력이 많다", "옛 연인을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모습이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