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하우위즈 샘 월시스템 5단 거실장 3000 서랍형, 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전문 시공 기업과 제휴를 맺고 가구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전문 시공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바닥, 주방, 붙박이 가구 등을 출장 설치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마루·바닥, 침실, 주방, 거실·서재, 욕실 시공 등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총 2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한솔참마루와 KCC마루, 한샘붙박이장, 리바트KTO, 에넥스키친 등 30여개의 분야별 전문 기업이 입점했다. 인터파크는 입점 기업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한솔참마루 락 18평 강화마루가 105만 2640원, 에넥스 ENNEE의 갤러리오크 키큰장·장롱 부엌가구를 59만 3010원에 판매한다.
이상목 인터파크쇼핑 가구팀장은 “개인 취향을 반영한 생활 및 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해 시공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분야별 전문 시공 기업과 상품을 보유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 인력을 파견해 타 온라인몰과의 차별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