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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보도 영상 화면 캡처
11일 YTN은 외제 승용차 '벤틀리' 를 몰며 불법 운전을 한 일당을 검거했다는 소식과 함께 차량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도 함께 보도했다.
영상 속 남성 3명은 불법운전을 하면서도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채 상기된 모습이다. 이어 "뒤에서는 잘 따라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옆 차선에 서 나란히 달리고 있던 아우디 스포츠카를 비춰 일행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들이 탄 차량의 최고 속도는 320km, 부산에서 경주까지 80km 거리를 27분 만에 돌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고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엄연한 범죄행위인데 불구속이라니", "이놈의 인간들은 비싼차만 타면 용기가 생기나" 등 불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