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비리 여파로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난이 예상되자 금호전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5분 현재 금호전기는 전일 대비 4.53%(1650원) 오른 3만81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전력난과 더불어 일본의 지진여파, 미국의 백열등 판매규제 강화 등으로 LED 조명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금호전기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LED조명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