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이재영 신임 사장 내정자가 오는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재영 LH 신임 사장 내정자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분당구 LH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 직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는 LH 신임 사장으로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진철훈 한양대 겸임교수 2명을 복수 후보로 선정했고, 국토부가 이중 이 사장을 청와대에 임명제청 신청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