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월드워Z'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우리나라에서 브래드 피트를 보게 됐다.
할리우드 대작 영화 ‘월드워Z’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가 11일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011년 영화 ‘머니볼’ 홍보차 들렀던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방문에는 연출을 맡은 마크 포스터 감독도 참여한다.
전세계 동시 개봉의 바쁜 일정에도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찾는데 의미가 있다. 피트는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프리미어 행사,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2011년 당시 피트는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사인까지 해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월드워Z’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블록버스터로서 오는 20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