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pooq) 서비스 정상화…공지 제대로 안해 혼란

입력 2013-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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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푹(pooq) 홈페이지 캡처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이 4일 오전 4시간 가량 서비스가 중단돼 혼란이 일었다.

이날 오전 pooq 서비스는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돼 원인을 알기 위한 이용자들의 검색이 잇따르며 포털사이트 상위권에도 이름이 올랐다. 확인 결과 pooq 서비스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시스템 정기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ooq 서비스는 오전 8시 이후에도 정상화되지 않았다. 서비스 정기점검이 1시간 연기된 것.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의 경우 pooq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정기점검 관련 공지가 아닌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 하거나 사용자가 너무 많습니다. 잠시후에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만 나타나 혼란을 빚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pooq 앱 공지사항에는 정기점검이 모두 끝난 후에야 "5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서비스 정기점검 작업이 있었다"면서 "해당시간동안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더욱 새로워진 푹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라"는 글을 올려 선작업 후공지라는 비난을 받았다.

특히 이로 인해 오전 출근시간대 pooq을 이용해 TV 시청을 즐기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 네티즌은 "정기점검이 있으면 미리 공지를 해줘야 하는게 순서아니냐"며 서비스 이용에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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