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콘덴서그룹 계열사주, 나란히 52주 신고가

입력 2013-06-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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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그룹 계열사주들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14.90%)까지 치솟은 상한가 2660원을 기록중하며 동시에 250일 최고가도 경신했다. 삼화전기도 가격제한폭(15.00%)까지 치솟은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0일 최고가도 함께 갈아치웠다.

삼화콘덴서는 전거래일대비 710원(10.04%) 오른 778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장 장 초반 7860원까지 치솟아 250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화전기는 삼화콘덴서그룹의 계열사로 전해콘덴서의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한다. 삼화전기는 원전 일부가 가동을 멈추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전력저장장치(ESS) 관련주로 꼽히며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전기는 하이브리드카용 초고용량콘덴서(Green-Cap)를 독자 연구개발해 성능검증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전자는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공급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국내 중소기업과 일본 기업 각각 한 곳을 전장 모듈 협력사로 선정하고 월 1000~2000대 수량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쓰일 핵심부품인 고주파용 자성 재료 ‘페라이트코어’를 삼화전자 등 국내 업체가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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