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티빙’, 선택형 묶음상품 ‘방송 VOD 초이스팩’ 출시

입력 2013-06-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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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주문형 비디오(VOD) 활성화를 위해 선택형 묶음상품 ‘방송 VOD 초이스팩’을 출시한다.

티빙은 묶음 단위로 판매하는 ‘방송 VOD 초이스팩’을 새롭게 출시하고, 사용자 이용패턴의 변화에 맞춰 VOD 패키지와 실시간 채널을 결합한 통합상품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티빙의 월 유료 VOD 평균이용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 역시 초기 실시간 TV채널 중심의 서비스에서 현재는 200여개의 실시간 TV채널과 함께 국내 N스크린 최다인 12만 VOD를 서비스하고 있다.

티빙은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이번 VOD 묶음상품을 기획했다. ‘방송 VOD 초이스팩’은 월 기준으로 VOD 이용 쿠폰(횟수)을 미리 할인 구매하고, 지상파와 케이블 상관 없이 방송 VOD를 골라 시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신의 이용패턴과 선호에 맞게 VOD를 골라보면서도 단건으로 VOD를 구매하거나 월정액으로 해당 채널의 전체 VOD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서브스크립션 VOD(SVOD) 보다도 비용이 저렴하다.

티빙 ‘방송 VOD 초이스팩’ 이용시 정상가(단건 판매) 기준으로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VOD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방송 VOD 초이스 5편 △방송 VOD 초이스 10편 △방송 VOD 초이스 20편 등의 상품이 출시된다.

이번 상품 출시에 이어 티빙은 ‘VOD 초이스팩’을 영화로 확장해 ‘영화 VOD 초이스팩’을 선보이고, 실시간 채널과 방송 VOD를 결합한 통합상품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티빙의 모든 채널과 모든 티빙 VOD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슈퍼 올인팩’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킬러 콘텐츠뿐만 아니라 세대별, 성별, 기호별로 세분화된 각각의 사용자 집단에 맞는 롱테일 상품 전략이 필요해졌다”며 “VOD 상품 개편을 시작으로 사용자 집단별로 차별화된 유료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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