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광고란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PC, 인터넷,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스마트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양방향·맞춤형 특성을 가진 새로운 패러다임의 광고를 말한다.
특히 스마트광고는 TV광고보다 제작비가 저렴(10%이하 수준)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 좋은 아이디어만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어, 이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으로 국가경제 성장을 적극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미래부는 관련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①스마트광고 제작기반(인프라) 확충, ②차세대 광고기술 개발, ③전문인력 양성, ④광고산업 통계체계 개편 등 4대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2017년까지 총 65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광고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최정규 미래부 방송산업정책과장은 “정부가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에 대해 의지를 갖고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경우 조사기관 예측치보다 약 15∼20% 정도는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며 “이번 스마트광고 육성전략을 통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참여가 늘어나고 아울러 기업의 광고 투자가 촉진되어 신규 광고시장이 적극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