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노홍철을 맥도날드 매장서 만난다

울랄라세션과 노홍철 등 연예인들을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맥도날드는 미국 정통 버거 맛을 그대로 재현한 ‘1955 버거’ 출시를 기념해, 전국 매장을 1950년대를 연상시키는 장식으로 꾸미고 유명 연예인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McFM(맥에프엠)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McFM 라디오 방송은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맥도날드 6개 매장에서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방송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청취할 수 있다.

연예인들은 △6월 7일 맥도날드 대학로점(DJ 딕펑스) △6월 14일 맥도날드 부산극장점(DJ 황현희와 박슬기) △6월 21일 맥도날드 파리공원점(DJ 알렉스) △6월 28일 맥도날드 청담점(DJ 울랄라세션) △7월 5일 맥도날드 신도림디큐브점(DJ 노홍철) 맥도날드 각 매장으로 오게된다.

음악은 모두 1955년 당시 인기 있었던 50년대 음악으로만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방송 당일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방송을 청취하고 #1955로 사연과 신청곡을 문자로 보내면 당첨된 고객에게 신제품 1955버거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전무는 “미국 정통 버거의 맛을 살린 특별한 메뉴인 1955버거의 출시를 기념하고 유명 연예인들을 일일 DJ로 초청해 고객들에게 복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직 맥도날드 매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McFM 방송도 듣고 50년대 음악도 감상하면서, 무료 쿠폰의 행운도 잡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