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이승철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바다는 ‘소녀시대’를 등고 무대에 섰다. 바다는 “노래하면서 춤도 출 수 있게 운동을 많이 해왔다. 또 다른 내 가능성을 보고 싶다. 내가 정말 어리지 않은지, 알고 싶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화이트 숏팬츠로 각선미를 강조한 바다는 무대 위 댄서들과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듯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의 디바 바다는 노래의 후렴구가 되자 모자와 재킷을 벗어버리고 관객에게 퍽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나고 바다는 총 416표를 얻어 1부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