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폐업 발표...네티즌 "공공의료 종치는 날? 화가 난다"

입력 2013-05-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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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연합뉴스)

경남도가 29일 10시 진주의료원 폐업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당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29일 경남도는 103년 역사의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가 지난 2월 26일 폐업 방침을 밝힌지 3개월만이다.

경남도는 이날 발표에서 적자누적과 '강성노조'에 따른 경영난 등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직원들 재취업 대책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경남도가 폐업을 강행함에 따라 보건의료노조와 야권 등의 극렬한 저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네티즌들도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트위터 등을 통해 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늘이 공공의료 종치는 날로 기록되겠군", "서민들 목숨은 안중에도 없는건가? 화가난다", "용역업체까지 투입한다던데 정말 기가 찰 노릇"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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