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차관급 등 파워 엘리트들의 군 면제 꼼수가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들은 현역 복무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을 거쳐 면제로 바뀐 사례가 대부분.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럴 거면 사병들 월급 높여서 모병제로 바꾸든가 해야지. 순순히 군대 가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징병제의 불편한 진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소위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이 모양이니 인사청문회가 조용할 날이 없지”, “앞으로 공무원 자격에 군필을 조건으로 박아라. 외국 국적자도 받으면 안 된다”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