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2' 지오, "제국의 아이들 동준에게 조언 구해"

입력 2013-05-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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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엠블랙 지오가 유부남이 된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신관 근처 커피숍에서 KBS ‘사랑과 전쟁-아이돌특집 2탄’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지오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오는 “섭외 받았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연기력에 스스로 문제가 많게 느껴졌기에 과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촬영현장을 가니 달랐다. 이렇게 가족적인 촬영장 분위기는 처음이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오는 1시간 동안 극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1편에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에게 전화해 조언을 구했다.

지오는 “동준에게 촬영감독은 어떤지,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지, 대본 숙지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등 많이 물어봤다”며 “동준이 감독과 스텝들이 격려해주고 많이 챙겨줘서 잘 할수 있다고 했고 안도했다. 많은 아이돌이 ‘사랑과 전쟁’에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오는 자신의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지오는 “뭐든지 완벽한 상태에서 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첫 앨범을 보면 창피해서 못들을 만큼 어색한 부분이 많다”며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는 아이돌이라면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을 때 뿌리칠 수 없을 것이다. 굉장히 좋은 기회이고 기회를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해야한다. ‘연기력이 부족해서 못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인생에서 오는 기회를 차버리는 것 과 마찬가지”라고 연기에 생각을 밝혔다.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2탄’은 같은 직장에서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화장품 회사 입사동기인 주원(지오)와 고은(고우리)는 마주치면 으르렁 대는 앙숙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밀 연애 커플. 이 두사람이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2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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