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가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 18일 22만 694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827만 6096명이다.
이는 국내 외화 흥행 순위 2위였던 ‘트랜스포머 3’의 778만명(누적관객수)보다 많은 숫자로 결국 1위 ‘아바타’(1362만명)의 바로 뒤에 오른 것.
한편 박스오피스 2위 ‘몽타주’는 18일 하루동안 18만 7985명을 모았으며 ‘위대한 개츠비’는 17만 8592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