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진태현, 결국 자수…징역 2년

입력 2013-05-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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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방송화면 캡처)

진태현(진용석)이 결국 자주했다.

17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마지막 회)’에서는 진태현의 패가망신 장면이 그려졌다.

진태현은 자신을 대신해 교통사고를 당한 유호린(김마리)을 업고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장 파열이 심해 유호린의 사망을 막을 수가 없었다.

진태현은 오열했고, 과거를 반성했다. 그러나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그는 고민하다 결국 자수를 선택한다. 경찰서로 찾아가 자신의 AT그룹 비자금 사건의 범인이라고 고백한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방송화면 캡처)

그는 2년형을 받고 교도소로 들어간다. 앞서 진태현은 이장우(오자룡)와 면회할 시간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진태현은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없겠지만, 회사를 잘 부탁합니다. 잘 이끌어가세요”라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장미희(장백로)에게도 전화했다. 그러나 장미희는 “자네가 왜 나에게 전화를 했나? 아직도 나한테 할 말이 남아 있나? 그래서? 뭔가?”라고 차갑게 답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저를 친아들처럼 아껴주시고 잘 대해주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전화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했다.

장미희는 전화를 끊었고, 딸 서현진(나진주)이 나타났다. 서현진은 “엄마, 무슨 전화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미희는 “아무 전화도 아니야”라고 답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방송화면 캡처)

AT그룹은 시끌벅적하다. 회사가 기사회생으로 정상화된 것도 있지만 이장우가 길용우(찰스 왕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AT그룹 직원들은 “공주 씨가 너무 부럽다” “오자룡 씨 아버지는 찰스 회장님, 장모님은 AT그룹 회장님, 정말 대단하네” “내가 볼 땐 오자룡 씨가 세상을 착하게 살아서 보상받은 거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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