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게임 업체, 석가탄신일 맞이 각종 이벤트 개최

입력 2013-05-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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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게임 업체들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각종 행사를 열고 고객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KT는 15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KT의 지식기부단체인 ‘IT서포터즈’와 청소년 봉사단인 ‘클i서포터즈’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경기도에 위치한 석왕사가 주최한 이날 한마음 축제에는 총 13개국의 다문화 여성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장을 찾은 부천시민을에게 고유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IT서포터즈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키봇과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선보였다. 클i서포터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교육에 나서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어린 불심에 ICT를 더했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조계사의 동자승들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오신날의 맞아 ‘ICT와 불교의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10여명의 동자승들은 이날 오후 티움에서 한 시간 동안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했다. 동자승들은 미래형 주거공간인 ‘유홈(U.Home)’에서 집 내부의 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의 내외부 곳곳을 가상현실(VR)영상으로 살펴봤다.

게임업체들도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엑스엘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부처핸섭’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 이용자들은 반야심경을 낭송하는 목탁 모양의 ‘지혜의 소리’를 제작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결이 고운 목재’와 ‘금괴’를 재료로 신기루 섬 장비 교환대에서 제작할 수 있는 ‘지혜의 소리’는 반야심경을 낭송하는 목탁 소환 기능이 있다. 목탁이 소환되면 반야심경이 낭송 되며 그 사이 캐릭터는 근심, 걱정, 번뇌가 없는 ‘깨달음’ 효과를 적용 받아 반복적으로 절을 하게 된다.

컴투스는 자사의 명마육성 SNG ‘더비데이즈’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 된 버전 ‘말랑말랑 목장 for Kakao’ 에서 연등축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더비데이즈’와 ‘말랑말랑 목장 for Kakao’ 는 유저가 직접 목장 주인이 되어 말을 육성하고 대회에 참가해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국내 오픈마켓 등 모든 오픈마켓에서 실시된다. ‘더비데이즈’와 ‘말랑말랑 목장 for Kakao’ 에서는 연꽃모양의 명마 ‘홍련 동자’가 새롭게 선보이고, ‘전통향로’, ‘지등장식’, ‘연꽃과 동자승’ 등 동양적인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게임 이용자들은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이용해 자신의 목장을 연등축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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