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스완지 "퍼거슨 마지막 홈경기…기성용-루니 결장, 왜?"

입력 2013-05-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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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알랙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2~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와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이적설이 터져 나온 루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는 최전방에 판페르시와 에르난데스를 배치했고 중원에 웰백, 캐릭, 스콜스, 카가와가 투입됐다. 포백 수비는 에브라, 퍼디낸드, 비디치, 존스가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데헤아가 낀다.

스완지는 최전방에 미추가 복귀했고 2선 공격에는 다이어, 에르난데스, 라우틀리지가 자리했다. 중원은 브리턴과 데구즈만이 지키고 수비는 테일러, 윌리암스, 치코, 티엔달리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트렘멜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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