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월드투어 홍콩 "우리만의 느낌을 보여줄 것"

입력 2013-05-10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가수 씨엔블루가 월드투어에 대한 소감과 변화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에서 씨엔블루 ‘2013 월드 투어-블루문’ 홍콩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과거의 씨엔블루와 지금의 변화된 씨엔블루의 모습에 대해 전했다.

강민혁은 “데뷔 첫 해부터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인기를 누리게 돼서 감사하다. 처음 가는 국가들이 많아서 씨엔블루만의 느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월드투어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정용화는 “댄스팀 같은 경우는 시각적 효과가 큰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는 직접 반주를 하다보니 곡이 더 늘어가게 되거나 원하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거나 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콘서트시간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종현은 “먼 나라에서 많이 사랑해주는 것에 감동받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밴드 최초로 월드투어한다는 사실에 놀랬는데 그것도 선배들이 앞길을 잘 닦아준 덕분이다. 좋은 기회가 온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6일 대만을 시작으로 13일 싱가포르, 5월4일 태국에 이어 홍콩에서 네 번째 ‘블루문’공연을 갖는다. 이번 홍콩 공연은 11일 공연 티켓이 5뷴 만에 매진돼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10일 추가 공연을 결정, 약 1만4000명의 관객이 함께할 에정이다. 특히 이번 ‘블루문’ 공연은 씨엔블루 멤버들이 평소 아끼는 곡들로 직접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74,000
    • -1.85%
    • 이더리움
    • 4,936,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582,000
    • -4.59%
    • 리플
    • 711
    • +2.45%
    • 솔라나
    • 200,000
    • -4.99%
    • 에이다
    • 560
    • -4.76%
    • 이오스
    • 862
    • -7.21%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00
    • -4.56%
    • 체인링크
    • 20,150
    • -5.84%
    • 샌드박스
    • 480
    • -1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