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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와 조선일보가 온라인을 통해 공동 조사한 '2013 한국 영화 지표'에서 황정민은 관객이 뽑은 연기력 뛰어난 배우 1위에 올랐다. 황정민은 대표 연기파 배우 송강호, 최민식, 하정우, 류승룡등을 제치며 연기력 본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황정민은 올해만 '신세계', 전설의 주먹'의 주연자리를 꿰차며 올 초 한국 영화 흥행가도에 주역으로 우뚝섰다. '전설의 주먹'에서는 학창시절 복싱 챔피언을 꿈꿨지만 평범한 국수가게 사장이 된 임덕규 역으로, 신세계에서는 국내 최대 기업형 범죄조직 골드문의 2인자이자 실세인 정청 역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 1위는 하정우가 차지했으며 황정민이 2위, 3위는 안성기가 이름을 올렸다.
연기력 뛰어난 배우 1위 황정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새삼 놀랍지 않은 순위결과", "황정민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