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운 하나대투증권 IB부문 고문이 현대증권 IB부문장(전무급)으로 자리를 옮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소 전무는 현대증권 IB부문장에 신규 선임됐다.
소 전무는 한국투자금융 출신으로 하나은행 투자팀장을 역임하고 2007년부터 하나대투증권 IB부문에서 근무했다. 최근까지 인수합병(M&A) 및 인수금융을 총괄하는 IB본부장(전무)과 채권자본시장(DCM), 주식자본시장(ECM) 등을 총괄하는 자본시장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올 초부터는 본부장직에서 물러나 하나대투증권 IB무문 고문을 맡아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