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6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셰일가스의 영향에 대해 “화학산업에 굉장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장기적으로 구조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SK종합화학은 2017~2018년 정도 되면 에탄 기반 크래커에서 제품이 생산되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저가 에탄 크래커 등을 감안한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SK에너지는 셰일가스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