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폭발사고, 14명 사망 확인ㆍ200명 부상

입력 2013-04-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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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웨스트의 비료공장 폭발사고로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댈러스모닝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명의 응급구조대원과 소방관 등 화재진압 요원을 포함해 총14명이 숨지고 200명 가량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사망자 수가 60~70명에 달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행방이 파악되지 않은 주민들을 사망자로 포함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는 최대 2명이며 많게는 75채의 가옥이 붕괴되거나 부서졌다.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폭발의 위력을 감안할 때 인명 피해가 이 정도에 그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안도를 표했다.

한편, 정부당국은 약탈 등 강력 범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의 통행금지와 증강된 치안 병력을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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