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의 트로피가 공개됐다.
트로피는 넥센 세인트나인(Saint Nine) 골프볼의 9가지 멘탈메이트 캐릭터 중 대표로 ‘자신감’을 나타내는 사자 형상에 위너의 약자인 ‘W’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함형진 넥센 골프마케팅 팀장은 “트로피의 ‘사자’ 형상은 넥센 세인트나인 골프볼의 캐릭터 중 자신감을 뜻한다”며 “또 사자는 동물의 왕으로 승자에게 어울리는 형상물 같다”며 트로피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넥센의 프리미엄 골프공인 세인트나인은 골프의 발상지인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의 전통과 권위를 이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조하고자 네이밍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