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의자왕'이란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실의 의자왕'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3000궁녀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의자왕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의자'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색의 의자들 사이로 빨갛고 큰 의자 하나가 중심에 놓여있는데 이를 두고 '의자왕'이라고 칭한 것.
해외 사이트에 실린 제목은 'Story Teller Chair' '이야기꾼 의자'란 제목에 걸맞게 큰 의자를 중심으로 작은 의자들이 마치 이야기를 경청하듯 옹기종기 모여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의자왕이라더니 의자들 중 왕이란 뜻이었네", "저 의자에 앉으면 부담스러울 듯", "의자왕 의자에 앉으면 아프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