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균 9.25점을 받아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평균 9.36점으로 1위를 지켜냈다. 다음주 개막하는 롯데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세계랭킹 2, 3위였던 청야니(대만)와 최나연(26·SK텔레콤)은 각각 한 계단씩 떨어졌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3·한화)은 평균 6.81점을 획득해 지난주 9위에서 5위로 4계단이나 점프했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7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