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사우디 왕립병원 내 줄기세포센터 건립 주도

입력 2013-04-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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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 왕립병원(KFMC) 내 줄기세포센터 건립 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돼 줄기세포 분야 기술이전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고 9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2013컨퍼런스에 참석 중인 사우디 보건부장관(Dr. Abdullah Al Rabeeah)은 이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국 의료기관간 트위닝 프로젝트 등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사항에 상호 합의하고 합의 의사록에 서명했다.

또 KFMC의 파미 모하메드 알 세나니(Fahmi Mohammed Al-Senani) 센터장은 KOEX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보건의료협약 추진 전략 발표회를 통해 △KFMC 내에 줄기세포연구 및 생산시설 △뇌영상·신경·심장과학센터 △방사능치료시설 등 5개 분야에 걸쳐 전반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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