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내 고백 "이렇게 준이가 행복해 하는데…당신 사랑합니다"

입력 2013-04-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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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배우 성동일 아내의 고백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의 엄마가 아빠들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이날 성동일의 아들 준이는 엄마가 보낸 편지를 읽어 나갔다. 성동일의 아내는 편지에서 "요즘은 둘이 더 가까워지고 친해진 모습이 보기 좋다. 더는 바랄 게 없다. 이렇게 준이가 행복해 하는데 여행 가서 마음껏 즐기다 오면 그걸로 만족이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당신의 그 멋진 목소리로 아들에게 한 편의 동화를 들려준다면 좋겠다. 그 따뜻한 손길로 아들의 얼굴을 닦아 준다면 준이가 아빠의 사랑을 한없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당신 사랑합니다"라는 애정어린 고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편지를 다 읽은 준이는 "갑자기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10년을 살았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듣는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성동일 아내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이 담겨 있네", "성동일 아내 고백, 감동적이다",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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