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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에 따르면 해밀학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다. 결혼 이주여성 자녀 가운데 예비 중1·중2 여학생 24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해밀학교는 마을의 공동체험시설 중 숙박시설(39.6㎡) 2채와 농촌체험관(531㎡) 1채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게 됐다.
인순이씨는 혼혈로 인해 겪은 아픔 등을 토대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상처를 치유하는 대안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인순이학교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