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이 짜장면 먹는 모습만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끌어내고 있다.
개그맨 양상국은 3월 25일과 이달 4일 두 번에 걸쳐 자신의 트위터에 각각 "짬뽕 먹는 김기열 씨. 참 특이하게 먹는다", "김기열의 짜장 먹기 2탄. 매번 참 특이하게 먹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양상국의 트위터에 김기열은 "튀면 안 돼. 새건데"라고 답글을 달았다.
사진 속 김기열은 추운 듯 담요를 온몸에 감는다든가 냅킨을 목에 잔뜩 꽂고 있다. 음식물을 옷에 묻히지 않으려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타인의 시선을 괘념치 않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식사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