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북한 위협에 따른 지정학리스크로 금융시장이 출렁이자 5일 8시에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리며 각 기관의 부기관장들이 참석해 국내 금융시장 동향과 북한리스크 점검해 선제 대응책을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북한리스크로 뉴욕증시를 비롯해 환율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제로 대응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