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621가구 분양

입력 2013-04-04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621가구를 6월 중순 선보인다.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며, 물량은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1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했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투알파)공간’(일부가구)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한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을 극대화 했다.

특히 위례 힐스테이트는 기존 아파트 디자인 개념에서 크게 발전한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했다.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이 그것이다.

이를 테면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가구 가족을 위한 ‘패밀리(Family) 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 형’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조경면적을 월등히 높였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50%가 넘는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부지가 조성돼 있어 향후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위례 힐스테이트 단지 주변에는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 예정에 있다. 또 가든파이브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 신도시는 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발표(서민 주거안정을 위한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비슷한 시기에 현대 엠코타운과 삼성 래미안이 분양을 진행해, 향후 위례신도시가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577-105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6,000
    • +0.32%
    • 이더리움
    • 5,026,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0.36%
    • 리플
    • 698
    • +0.43%
    • 솔라나
    • 190,900
    • -1.55%
    • 에이다
    • 547
    • +0.74%
    • 이오스
    • 809
    • +2.28%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2.2%
    • 체인링크
    • 20,350
    • +1.8%
    • 샌드박스
    • 462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