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4월 대혈투…“상대 영역 도전장”

입력 2013-04-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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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NHN, 카카오톡의 카카오가 영토확장을 위해 치열한 4월 대혈투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시장을, 카카오는 온라인시장을 정조준,서로의 심장부를 겨누는 양상이다.

온라인검색시장의 절대강자 네이버는 최근 모바일전담자회사인 캠프모바일를 설립, 카톡을 앞세워 카카오가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네이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배경화면이나 아이콘 이미지 등을 꾸밀 수 있는 ‘도돌런처’를 출시,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플랫폼을 밀어내고, 네이버 모바일검색기를 집중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연관검색어 등에 치중해온 검색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생각한대로 검색’ 서비스를 공개, 지난달 28일부터 베타테스트를 실시중이다.

‘뉴스스탠드’ 도 모바일 검색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쪽으로 트래픽을 이전하기 위한 전략이다.

카카오는 카톡 PC버전을 출시, 네이버가 주도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카톡 PC버전’ 베타테스트에 21만명이 신청,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는 5월말, PC버전 서비스를 오픈, 카톡 3500만 가입자를 앞세워 온라인시장까지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9일부터 카카오페이지도 서비스를 시작키로 했다.

카카오페이지는 NHN의 N스토어와 비슷한 서비스로, 글, 이미지, 동영상 등 각종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모바일 소셜 플랫폼을 확고하게 구축한 카카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콘텐츠 유료화가 바람을 일으키켜 콘텐츠 제작자, 유통자, 이용자 모두가 카카오페이지에 쏠릴 경우, 자금력을 앞세운 카카오의 모바일시장 지배력은 걷잡을수 없게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앱 ‘카카오홈(가칭)’도 준비중이다.

각각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상대방의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4월 대혈투의 향배에 ICT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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