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리티비)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제작진은 생일까지 반납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태희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김태희 측 관계자는 "장옥정에 몰두하기 위해 생일을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지만 스태프들의 배려로 조촐한 축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깜짝 생일 파티에 김태희는 "가장 뜻 깊은 생일 선물이었다"며 "장옥정에 더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김태희 깜짝 생일 파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생일 축하해요" "김태희 벌써 33살이라고?" "비는 생일 축하 전화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희를 비롯해 유아인 홍수현 성동일 등이 출연하는 '장옥정'은 그동안 '희대의 요부'로만 알려진 장희빈을 현대적인 여성으로 재탄생시킨 드라마다.
장옥정의 꿈과 사랑을 재조명할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는 4월8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