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이 설탕값 인하 소식에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일대비 300원(1.1%) 하락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한제당은 지난 21일부터 서민물가 안정과 가공식품업체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설탕 출고가를 4~6% 인하했다고 밝혔다.
하얀설탕 1kg 출고가가 1256원에서 1302원으로 약 4%, 15kg은 1만7556원에서 1만6500원으로 약 6% 내렸다.
대한제당 측은 “새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설탕 출고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