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게임업계, 꽃피는 봄 게임도 ‘활짝’

입력 2013-03-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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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들이 산뜻한 신작을 앞세운 봄맞이 기지개가 한창이다.

지난해 정부의 ‘셧다운제’규제로 시장이 위축되면서 속앓이를 했던 게임업계가 모처럼 활기가 넘친다.

사행성 게임 논란과 매출 감소로 인한 구조조정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게임업계는 새봄맞이 재도약에 나선다.

새정부 출범과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수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게임산업계는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넥슨,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컴투스, 엠게임 등 기존·신흥업계 강자들은 올해 상반기, 길게는 여름방학 시즌까지 출시 예정인 라인업 구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전통적인 인기 장르 ‘RPG’와 ‘스포츠’게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엠게임의 열혈강호2는 전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공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고, 넷마블의 실사형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은 이미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게임 사용자를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의 결전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컴투스’와 모바일 DNA로의 전환에 성공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고퀄리티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작을 통해 진검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게임업계 1위인 ‘넥슨’도 자사 인기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톡’과의 연계 역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중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주요 업체들의 ‘카카오 입점’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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