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아직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철강 수요 성수기인 4월에 철광석 가격 인상이 이뤄져야 2분기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철광석 가격이 분기초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는 게 우려스럽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비철금속업종 기업인 고려아연과 풍산의 출하량이 제한적인 만큼 핵심변수는 금속가격”이라며 “비록 올해 1분기 누적 은 가격이 온스당 10%(30달러) 하락했지만 급락세는 마무리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홍 연구원은 “철강 업종이 성수기에 진입했음에도 눈에 띄는 개선세가 관찰되지 않는다”며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 주가는 1분기 초 대비 10% 하락했고 고려아연 역시 단기간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은 만큼 보수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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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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