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오지호는 코미디 센스가 풍부하다" 극찬

입력 2013-03-25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배우 김혜수가 오지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감독 전창근과 배우 김혜수 오지호 이희준 정유미 전혜빈 조권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수는 “오지호와는 예전에 토크쇼를 할 때 만났는데 기본적으로 굉장히 착하고 서글서글하다”며 “지금도 마찬가지로 심성이 착하고 유쾌하다. 정말 착하고 열심히 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수는 “사실 처음 대본 리딩을 할 때 깜짝 놀랐다”며 “나는 개인적으로 코미디에 대해 취약한데 오지호는 센스가 풍부했다.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연기라는 것이 열연을 했을 때 칭찬을 받겠지만, 그 역할에 맞게 그 만큼 보여준다는 것이 힘든데 참 잘한다. 장규직이라는 캐릭터에 너무나 걸맞은 모습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만능 계약직 여직원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4월 1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3,000
    • +0%
    • 이더리움
    • 5,032,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2.88%
    • 리플
    • 699
    • +4.33%
    • 솔라나
    • 204,500
    • +1.19%
    • 에이다
    • 584
    • +1.04%
    • 이오스
    • 936
    • +2.52%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900
    • +2.09%
    • 체인링크
    • 20,960
    • +1.5%
    • 샌드박스
    • 543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