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치투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이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스에이치투는 전일보다 160원(14.95%) 급등한 1230원을 기록중이다.
에스에이치투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서울엠에스에서 케이엔브라더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에스에이치투는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이 무산된바 있다. 지난 18일 에스에이치투는 최대주주인 서울엠에스가 보유주식 8.95%(117만2395주)를 케이엔브라더스에게 74억원에 매각하려했지만 매각측이 중도금을 내지 않아 계약 불이행으로 경영권 매각이 무산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에스에이치투가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와 관련해 공시를 번복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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