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미국 뉴욕 본사 건물을 11억 달러에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4년 연속 적자 행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소니가 이번 매각을 통해 다소 숨통을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니는 뉴욕 맨해튼 플라자 거리의 본사 건물을 부동산 개발업체 체트리트그룹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소니는 앞서 이 건물을 지난 1992년 2억3600만달러에 사들였다.
입력 2013-03-16 22:26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미국 뉴욕 본사 건물을 11억 달러에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4년 연속 적자 행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소니가 이번 매각을 통해 다소 숨통을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니는 뉴욕 맨해튼 플라자 거리의 본사 건물을 부동산 개발업체 체트리트그룹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소니는 앞서 이 건물을 지난 1992년 2억3600만달러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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