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증시 랠리 이어진다”

입력 2013-03-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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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가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제시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바라 라인하르트 크레디트스위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충분한 유동성과 가치·낮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증시가 최고”라고 평가했다.

앞서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 2월 증시에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당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 불안정성과 미국의 연방정부 재정지출 자동 삭감인 ‘시퀘스터(sequester)’·키프로스의 구제금융을 볼 때 증시로의 자금 유입은 과장됐다”고 경고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그러나 지난 주 유럽의 문제는 전 유럽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일정 국가에만 제한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입장을 바꿨다.

또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에 대한 낙관론 확산으로 인해 증시가 크게 상승한 뒤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완화했다고 크레디트스위스는 진단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단계 투자 전략을 권고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와 관련 세가지를 소개하며 투자자들이 이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는 투자 자금을 한꺼번에 증시에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내년까지 3개월 마다 25%를 배분하는 것이다.

또 6개월 마다 현금의 3분의 1을 증시에 투자하거나 50%를 먼저 투자한 뒤 나머지 6개월에 걸쳐 25%씩 투자하는 방식이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한번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에 좋으나 단계 투자 전략은 투자자들이 하락의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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