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유엔 대북제재 대비 ‘비상금융대책반’ 가동

입력 2013-03-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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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추가제재 결의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가동, 국내 금융시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현재 특이동향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유엔의 대북제재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 파급효과를 파악하고자 ‘비상금융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수현 수석부원장이 총괄반장인 대책반은 조영제 기획·총괄담당 부원장보가 실무반장을 맡은 비상대기조가 북한 동향과 시장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을 한다. 비상대기조는 거시감독국, 외환감독국, 금융투자감독국이 주중 심야대기조와 주말 대기조를 교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의 비상대응반과 수시로 연락해 정보를 교환, 국내 금융시장을 철저히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또 뉴욕·런던·도쿄·베이징에 있는 국외사무소 직원과 워싱턴·프랑크푸르트·홍콩·하노이에 있는 국외 주재원도 실시간으로 현지 상황을 보고하는 등 국외 주재원도 총 가동한다. 금감원은 회의를 수시로 열고 총괄반장은 정부의 거시경제금융회의 등 차관급 회의에도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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