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어린이 힐링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한다

입력 2013-03-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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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술 집단치료 통한 아동 심리·정서 치유사업 추진

▲GS칼텍스 허진수부회장과(왼쪽) 멘토역할을 할 탤런트 김현주씨(가운데),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오른쪽)이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교구를 백월에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GS칼텍스가 국내기업 최초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GS칼텍스는 7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등 유관 사회단체와 어린이 심리정서 지원사업인 ‘GS칼텍스 어린이 마음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협약식을 가졌다.

GS칼텍스 어린이힐링사업은 심리적 문제로 고통 받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위해 심리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현재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미술치료 등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어린이 힐링’을 위한 새로운 ‘CSR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실제 아동을 치료할 수 있는 전국 13개 네트워크 기관을 지원하는 형태다.

GS칼텍스는 오는 4월부터 치유전문 캠프전문가로 이뤄진 연구팀이 예울마루에서 아동 및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약 2000명, 향후 3년 동안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치유를 실시할 계획이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힐링사업을 계기로 소외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인 어린이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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