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에 힘 싣는다…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추진

입력 2013-03-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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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올해 말 가입자 기반 서비스 내놓을 듯

구글이 음원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튜브는 올해 말 가입자 기반 음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자체 혐상팀과 운영부서를 갖추고 있다고 포춘은 전했다.

다만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음악 플랫폼인 ‘구글 플레이’와 일정 부문 겹칠 것으로 전망됐다.

유튜브의 음원서비스와 구글 플레이는 음원서비스를 강화해 시장 정복에 나서겠다는 구글의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라고 포춘은 해석했다.

구글 플레이는 사용자가 음악을 사고 저장하며 트랙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유튜브의 서비스는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두 서비스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가입비를 내야한다. 이를 통해 유튜브 사용자는 광고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포춘은 덧붙였다.

유튜브는 성명에서 “우리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광고와 함께 구독료를 통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튜브는 전세계에서 뮤직 서비스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사이트지만 사용자들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광고를 노출시켰다.

업계에서는 유튜브 사용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수억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음원스트리밍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닐슨 ‘뮤직360’에 따르면 10대의 64%는 유튜브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튜브의 음원스트리밍 도입은 스포티파이·판도라·사운드클라우드·무브뮤직 등에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포춘은 내다봤다.

애플은 유튜브에 대응하기 위해 ‘라디오’방식의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도 돌았다.

이는 판도라의 서비스와 비슷하게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음원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시장의 음원 판매는 아마존과 애플의 아이튠즈 등이 장악하고 있지만 아직 규모는 제한적이어서 구글의 음원서비스 사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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