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10시간 조사받고 귀가

입력 2013-03-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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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경찰출두한 배우 박시후. (사진=연합뉴스))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35)씨가 1일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변호인과 함께 서울 서부경찰서에 나온 박씨는 조사를 받고 오후 7시50분께 귀가했다.

박 씨는 경찰서를 나서며 “드릴 말씀은 많지만 경찰 조사를 통해 충분히 소명했다. 진실을 꼭 밝히겠다”고 말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동료연예인 김모(24)씨도 조사를 마치고 박씨와 함께 귀가했다.

박 씨와 김 씨는 이날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께 김씨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강간)를, 당시 동석한 김씨는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하면서 김씨도 함께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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