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사회공헌]한국가스공사, 공공구매론 활성화 중소기업 자금지원

입력 2013-02-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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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6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만두빚기 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들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중소기업들과 기술개발 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비를 과제당 75%, 최대 5억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향후 기술개발 성공시 우선구매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지난해 가스공사의 기술개발 협력사업 내역을 보면 가스공사는 5개 중소기업들에게 38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사업에도 약 20억원을 지원했다. 중기청과 조성한 50억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통해서다.

중소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선금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소기업들의 선금신청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공구매론도 활성화시켜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구매론이란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체결한 계약서를 근거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해주는 금융 서비스다. 가스공사는 중기청이 주관하는 공공구매론 시스템에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구매 확대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가스공사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은 1조6562억원으로 전년(1조6079억원) 보다 483억원 늘었다. 또한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도 26.2%를 기록,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

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취약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의 열효율 개선을 위해 바닥난방, 벽체단열 등 총 15억8000만원의 시공비를 지원했다. 대상은 154가구, 76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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