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콜롬비아 ‘메델린’

입력 2013-0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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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메델린.

콜롬비아 메델린이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고 미국 경제잡지 키플링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델린은 평균 온도가 22도로 일년 내내 봄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밤에는 시원하고 습기가 적다.

주요 항공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메델린에서 남동쪽으로 30㎞ 거리에 위치한 호세 마리아 코르도바 공항은 마이애미와 포트로더데일 직항을 운행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병원 중 ‘톱 5’가 메델린에 모여 있을 정도로 의료 서비스도 훌륭하다. 고품질 의료 서비스는 메델린을 인기 있는 의료 관광지로 만들었다.

생계비용이 적게 드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콜롬비아의 낮은 물가도 은퇴 이후 삶을 풍족하게 하는 배경이다.

은퇴한 미국인 부부가 메델린에서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한달에 1500달러(약 16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키플링어는 전했다. 도시 중심지의 소형 아파트 가격은 7만5000달러다.

2위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가 차지했으며 에콰도르의 살리나스·말레이시아의 조지타운·스페인의 빌바오·파나마의 코로나도·아일랜드의 골웨이·멕시코의 틀라스칼라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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