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랜덤하우스코리아)
이병진ㆍ강지은 부부가 늦깎이 부모로 사는 삶을 그린 에세이를 냈다.
개그맨 이병진 부부는 연인에서 부부로, 부부에서 부모로 다시 태어나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지지고 볶고 울고 웃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는 언젠가 한 번은 겪었던 혹은 겪게 될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솔로들에겐 사랑을,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이들에겐 달달한 결혼생활에 대한 로망을, 시들해진 이들에겐 잊고 있던 처음의 그 설렘과 뜨거움을 선물하는 책이 될 것이다.
이병진(개그맨), 강지은(쇼핑호스트)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337쪽/1만5000원